안녕하세요. 베농꾼입니다~
오늘은 거실 인테리어를 해볼까해요! 어떻게 살꺼냐면요. 거실에 특정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거기에 식물들을 배치해서 거실인테리어를 해볼거에요. 한번 가볼까요~
1. 자연 친화적이고,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린(green) + 식물 조합
연두색 벽지에 쿠션, 러그를 초록 계열로 배치해봤어요. 식물의 화분은 자연적인 라탄소재, 황토 도자기 소재로 배치해봤구요. 식물은 넓은 잎의 몬스테라, 얇은 잎을 가진 아레카야자를 배치해 포인트를 주었답니다. 커튼은 연두색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 쉬폰 커튼을 배치해봤는데, 어떠한가요?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인테리어죠?
1) 그린 + 식물 조합의 기본 원칙
초록끼리의 톤 차이 주기 → 벽·소품·가구의 초록은 짙거나 어두운 톤, 식물은 싱그러운 연두~중간 초록으로.
질감으로 변화를 주기 → 매끈한 벽, 부드러운 쿠션, 살아 있는 식물의 질감을 섞으면 더 세련되요!
포인트 색 살짝 넣기 → 그린+화이트, 그린+우드, 그린+베이지 같은 조합을 살짝 섞어야 공간이 살아요!
2) 추천 식물
그린 컬러 인테리어에는 잎이 크고 볼륨감 있는 식물이 잘 어울린답니다.
몬스테라 → 커다란 잎 + 구멍 뚫린 패턴, 강한 존재감.
알로카시아 → 고급스러운 잎맥, 짙은 초록.
고무나무 (Ficus elastica) → 짙고 윤기 나는 초록잎.
필로덴드론 버킨 → 진한 초록 바탕에 화이트 줄무늬, 포인트용.
산세베리아 → 강한 직선 라인, 심플한 공간에 찰떡.
3) 배치 팁
큰 식물 → 바닥 (소파 옆, 창가, 거실 코너)
중간 식물 → 테이블, 사이드 테이블, 스툴 위
작은 식물 → 벽 선반, 책장, TV장 위
덩굴 식물 → 벽 선반에서 아래로 늘어뜨리기 or 행잉플랜트로 천장에서 내려뜨리기
4) 그린 컬러 소품 추천
쿠션 → 벨벳, 린넨 같은 질감으로 그린톤 선택
러그 → 그린 패턴 들어간 내추럴한 디자인
커튼 → 연두보단 짙은 올리브그린, 세련됨
액자 → 초록 식물 일러스트나 자연 사진
5) 스타일링 아이디어
올그린 컨셉 → 벽 한쪽을 짙은 초록으로 페인팅하고 식물로 레이어링.
내추럴 그린 → 초록 소품에 우드 가구 섞어서 자연스러운 감각.
모던 그린 → 다크 그린 + 블랙 + 화이트로 강렬한 느낌.
6) 마지막 팁
식물은 너무 많으면 산만하니까, 큰 거 1~2개 + 중간/작은 거 3~4개로 깔끔하게!
식물끼리 높이·질감 다르게 배치하면 훨씬 감각적!
관엽식물(잎 식물) 중심으로 꾸며야 컬러 통일감이 생긴답니다~
2. 비타민같이 생기가 도는 옐로우(Yellow) + 식물 조합
노란색을 포인트로 한 비타민같은 거실 인테리어는 어떠신가요? 집이 남향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밝은 색으로 인테리어 하면 남향같은 밝은 집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(과장 조금 보태서요 ㅎㅎ) 노란색 쇼파와 카나리아 액자로 포인트를 주니, 집이 한층 싱그러워 보이네요. 식물은 초록색 잎의 식물도 좋지만, 연두색과 흰색이 섞인 무늬있는 잎을 가진 식물을 배치해 주었어요.
1)옐로우 + 그린 조합 기본 원칙
옐로우는 포인트 컬러로만! → 벽 전체를 노랗게 칠하는 건 NO!
쿠션, 러그, 작은 가구, 소품에서 포인트로만 사용해줘야 세련됨.
식물의 초록 + 노랑은 자연 속 색감 → 해바라기, 민들레, 레몬 이런 상큼한 느낌 연출 가능.
밝은 톤과 어두운 톤 섞기 → 연노랑 + 진초록 / 머스터드 옐로우 + 연초록 등 대비를 줘야 공간에 깊이가 생긴답니다.
2) 추천 식물
옐로우와 잘 어울리는 건 초록이 진하거나 잎 모양이 화려한 식물이에요
몬스테라 → 큰 잎 + 구멍 뚫린 패턴, 강렬한 노랑과 찰떡.
알로카시아 → 잎맥이 뚜렷해서 시각적 대비 최고.
드라세나 → 가느다란 잎이 노랑 소품 옆에서 포인트로 좋습니다.
산세베리아 → 노랑줄 산세베리아(산세베리아 로렌티) 쓰면 아예 노랑+초록 콤보로 OK.
칼라디움 → 연노랑/연초록 느낌, 화사한 공간 연출에 굿.
3) 소품 배치 팁
옐로우 쿠션 → 소파에 두 개 정도만. 너무 많으면 과해요
러그 or 커튼 → 연노랑/머스터드 옐로우 톤으로 공간에 밝은 기운 추가.
액자 → 식물 일러스트나 옐로우 톤의 아트프린트.
화분 → 노랑 화분 vs. 노랑 화분 받침 vs. 노랑 스탠드 중 하나만! 다 쓰면 촌스러워진답니다.
3. 하이엔드 감성의 핑크(Pink) + 골드(Gold) + 그린(Green) + 식물 조합
트렌디 + 고급 + 자연미까지 다 잡는 인테리어는 어떠세요? 핑크의 부드러움, 로맨틱함에 골드의 고급스러움, 그린의 자연미까지 3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인테리어랍니다. 이 조합의 핵심은 비율인데 그린(식물) 50% + 핑크소품 30% + 골드 포인트 20% 정도로 하면 아주 조화롭답니다. 핑크와 잘 어울리는 튤립, 분홍 장미 등을 테이블이나 창가에 배치하면 로맨틱함을 배로 끌어올릴 수 있어요.
1)핑크 + 옐로우 + 그린 조합 기본 원칙
골드 소품 → 화분 받침대, 조명 스탠드, 캔들 홀더, 액자 프레임
핑크 소품 → 쿠션, 러그, 작은 테이블, 아트프린트, 튤립이나 장미
그린 식물 → 큰 화분 1~2개, 작은 화분 2~3개로 균형 맞추기
팁: 큰 화분은 화이트+골드 테두리, 작은 화분은 핑크 세라믹으로 맞추면 세련미 폭발!
거실 중심에는 큰 식물, 벽이나 선반에는 핑크·골드 포인트 소품 배치.
2) 배치 아이디어
소파 옆 → 큰 화분 (칼라디움 or 핑크 프린세스) + 골드 스탠드 조명
테이블 → 핑크 계열 꽃병 + 작은 초록 화분
벽 → 골드 프레임에 핑크톤 아트프린트 or 식물 그림
3) 마지막 꿀팁
너무 많은 색을 한 곳에 몰지 말고, 벽-가구-소품-식물 이렇게 각 층위별로 색을 분산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!
골드는 ‘은은한 반짝임’ 정도로만, 너무 많으면 번쩍거려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!
4. 청량감과 활력미가 느껴지는 하늘색(Blue) + 주황색(Orange) + 식물 조합
이국적인 분위기의 청량감과 활력미가 느껴지는 하늘색 + 주황색 + 식물 조합은 어떠세요?
1) 컬러 조합 기본 원칙
하늘색(Blue) → 청량하고 시원한 베이스 컬러
주황색(Orange) → 따뜻한 포인트 컬러
초록색(Green, 식물) → 자연의 생동감 추가
여기서 핵심은 밸런스인데, 하늘색:70%, 주황색:20%, 식물 초록:10% 정도로 구성하면 시각적으로 안정감 있어보여요!
2) 추천 식물
이 조합에는 잎이 선명하고 싱그러운 애들이 잘 어울린답니다.
몬스테라 → 큰 잎 + 하늘색 벽이나 소품 옆에 두면 강렬한 대비.
알로카시아 → 초록이 진해서 주황 소품 옆에서도 존재감 OK.
필로덴드론 → 둥글둥글한 잎이 부드러운 분위기 추가.
산세베리아 → 직선적이고 심플한 느낌, 모던 인테리어랑 잘 맞음.
칼라디움 → 초록+화이트 무늬로 중간 포인트용.
3) 배치 팁
하늘색 벽 or 커튼 → 공간 전체 톤을 시원하게 잡아줍니다.
주황색 쿠션, 러그, 화병 → 포인트로만, 절대 과하게 쓰지 말 것!
식물 → 창가나 벽 한쪽에 군집 배치 → 너무 분산시키면 주황·하늘색 조합이 깨짐.
4) 스타일링 예시
소파 뒤 하늘색 벽 + 주황 쿠션 + 큰 초록 식물
다이닝 테이블 하늘색 식탁보 + 주황색 화병 + 작은 허브 화분
침실 하늘색 커튼 + 주황 포인트 스툴 + 알로카시아
5) 마지막 꿀팁
주황색은 빛을 많이 받으면 더 튀니까, 자연광 들어오는 창가보다는 소품·가구 포인트로만 사용해요.
하늘색은 너무 연하면 색이 묻히고, 너무 진하면 차가워 보이니까 중간 톤을 고르면 좋습니다.
식물은 진한 초록 계열로 고르면 색 대비가 강해져서 더 세련돼 보여요
오늘은 느낌 좋은 컬러와 식물 조합을 알아봤는데요. 저는 개인적으로 핑크 + 옐로우 + 그린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!! 다음에 더 좋은 내용을 찾아뵐게요~!